차 인테리어만큼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나. 예전 차부터 유일하게 차 실내의 장식품이던 10년 가까이 쓰던 후드티 라이언, 학생 무지 카카오프렌즈 방향제가 요즘 부쩍 낡아보여서 이번엔 뭔가 고급져보이는 사치품 느낌의 장식품을 하나 놔두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 이 회사 제품의 후기를 보고 매장에 가서 시향하고 향 고른 후에 질렀다.ㅎㅎ 2주일 전 정도에 샀는데, 롯데백화점 어플깔고 회원 할인 받고 이것저것 할인해줘서 방향제 케이스(송풍구 거치대 포함)와 방향제 리필(향 나는 알맹이) 모두 합쳐서 20만 5천원인가?에 샀다. 살면서 나 자신을 위해 사본 사치품 중에선 압도적으로 가장 비싼 가격...이번달 휴가비 받았는데 휴가도 못갔으니...이러면서 자기합리화하면서 샀다...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4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