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2

이케아 FYXNÄS 인테리어 조명 + 오늘의 점심 + 가벼운 10K 조깅

요즘 들어 공부한답시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에 인테리어 요소가 하나도 없이 허전하고 삭막하다는 느낌이 들어 인테리어용 조명을 엄청 찾아보던 중에 이케아의 조명들이 신기하게 생긴 것들이 많아 꽂혀서 왕복 두시간 거리의 동부산 이케아점에 가서 사온 FYXNÃS 조명. 이만원 중반대인데, 전구는 별매. 너희도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려고 전구를 뺀거야? 높이가 40~50cm 정도 된다. 옥색? 파랑과 초록의 중간 정도되는 색깔의 얇은 천으로 된 커버가 철제 뼈대에 의해 모양이 잡혀 있는 장식용 조명인데, 나는 이 조명을 저녁부터 자기 전까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집안이 보일 정도의 밝기로 켜놓을 용도로 산거라, 밝기가 200후반 럭스대인 불투명 주백색(노란색) 전구를 끼웠는데,..

일상 2022.07.30

사진으로 남기는 2022년 6월 上

6월 6일 현충일이 월요일인데, 운없게도 6월 3일 금요일부터 6월 5일 일요일까지 당직이어서 황금연휴를 즐기지 못했다. 보상심리로 6월 5일 당직이 끝나는 6월 6일 아침 7시에 눈을 뜨고 아침에 공부를 하다가 점심에 이케아 동부산 점에 드라이브겸 이불과 베개커버도 살 겸, 점심도 먹을 겸 왔다. 연어샐러드와 닭갈비스테이크와 후식으로 사과파이를 주문했다. 이케아 회원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가져간 텀블러에 커피를 받아왔다. 메뉴들이 전부 내 스타일이어서 너무 좋았다...다음에 가면 이 메뉴 그대로 또 주문해서 먹어야지.ㅋㅋ 낮에 이케아에서 쇼핑하고 보내다가 저녁에 운동하러 자주 오는 어촌에 왔다. 전날까지 비가 왔어서인지, 하늘에 구름이 멋지게 끼어있고 파도가 아주아주 높게 쳐서 차로까지 바닷..

일상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