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커피타러 가는 백화점에 갈 때 지하1층 식품코너를 지나서 커피를 받으러 가는데, 가는 길에 위치한 제과점. 오른쪽 위의 뒷줄에 있는 흰둥이 케이크가 인기인 모양. 백화점 가전제품파는 층에 있는 조명가게. 저것들이 신기하게도(?) 다 조명이다. 그런데 플라스틱 껍데기만 귀엽고 안에는 전구 한개만 달랑 있을것 같은데, 가격이 몇십만원씩 한다는 것이 놀라운... 며칠전 입사면접을 보고 왔다. 본가와는 다른 도시에 있는 곳이라, 드라이브겸 두세시간전 미리 와서 근처 바닷가에 드라이브를 갔다. 바닷가에 위치한 '여행가다'라는 카페.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나 혼자 있었다. 날씨가 좋아서, 뷰도 예뻤다. 커피도 맛있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려니 답답해서 집근처 바닷가에 산책가는 길에 해질녘 하늘이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