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지난 추석부터 올해까지 동생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부모님을 못뵙다가.. 엔데믹 시대가 되어 나도 올해 첫 연차를 쓰고 서울에 갔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부모님과 함께 서울행 기차를 타고 도착하니..동생네가 좋은 호텔 뷔페에 예약을 해놓았네. 입구에서 보이는 디저트 코너가 아주 웅장하다... 천장이 아주 높아서 쾌적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을 준다. 여러 토핑이 올라간 슈!!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뷔페 마크가 박힌 마카롱도 나눠 주었다. 마카롱을 잘 모르는 나로서는, 일반 카페에서 먹는 마카롱과 이 곳 마카롱과의 맛 차이를 알 수 없었다. 호텔 쉐프님 미안해요.. 고기 코너에 다양한 고기 구이들이 부위별로 있었다.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갈비, 등심, 안심.. 고기의 질은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