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사의 차량을 생전 처음으로 구입한게 어언 1년 6개월 전. 그 사이 반도체 이슈로 이런 저런 옵션들이 없어진 차량도 판매했었고, 차량의 열선시트 등의 당연하게 차량에 들어있는 기능을 멜론과 같은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매월 소액의 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구독제로 바꾼다고 해서 BMW에서 논란이 꽤 있었는데. 지금 이야기하려는 기능은 그 사이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달 전에 출시되었는데, 전후좌우에 서라운드 카메라가 달려있는 요즘 차량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 4방향의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에 관련된 기능으로, 일반적인 블랙박스처럼 지속적으로 녹화하는 것은 아니고, 사고가 났을 때 차량이 자동으로 녹화를 하기도 하고 내가 버튼을 눌러서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