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감흥없이 일하며 살아가고 있던 내 자신에 변화가 필요하다 싶어서 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었지만 휴가를 썼다. 아침일찍 후다닥 일어나서 차를 몰고 기차역에 가서 30분 미리 도착해서 아침을 사먹음.요즘 인생 4회차 대량 다이어트를 목표로 조절을 시작한지라, 나름 신경써서 고른 아침식사. 샌드위치 칼로리 350쯤 + 두유 칼로리 110쯤이었나…?ㅎㅎ 탄단지 비율도 적절했던 것으로 기억함… 맛도 있어서 다행! 먹고 기차를 타고 가며 쿨쿨 자다 서울역 도착.서울역에 있는 카카오 프렌즈 매장. 귀여워서 찍어봄. 슈퍼맨보다 배트맨을 좋아해서, 배트맨 춘식이 피규어가 있었다면 무조건 샀을텐데 없어서 아쉬움.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한 서울역. 예전에 연재할때 아주 감명깊게 보았던 마스크걸 웹툰이 넷플화되었는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