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오늘 드디어 최근 4년간을 갈아넣은 결과물인 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합격! 오예! 마침 오늘 퇴직하는 사람들을 위한 환송회같은 회식자리가 있었지만 오늘 당직인 관계로 술은 못 먹고 한우만 챱챱 먹고 끝날때쯤 일이 여러개 생겨 일처리하러 직장에 돌아와서 일을 마무리하고 포스팅을 하는 중... 첫날은 여의도 숙소에서 쿨쿨자고 일어나, 여의도의 더현대에 점심 먹으려고 왔다.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구경. 직장에서 보던 브랜드의 빵집을 고오급스러운 백화점 안에서 보니 인지부조화 와서 사진 찍음. 같은 빵 다른 느낌 뭐야...맛은 비슷할텐데...역시 분위기와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함... 백화점 오픈하자마자 들어왔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들어오고 있었다. 닭갈비 덮밥이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