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으로 남기는 이번 달의 기록 몇 가지

Wingykk 2022. 3. 28. 22:46

사진을 보며 떠오르는대로 막 포스팅.
모두 아이폰13미니로 찍은 사진들인데,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인 것 같다. 광각모드로 찍을 때는 특히나 구도와 사물을 찍는 각도가 중요한듯. 광각이다보니 각도가 이상하면 사물이 심하게 어색하게 왜곡되어 보이게 찍힘.

어머니께 소개받은 누군가와 커피마셨던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카페에서 기다리면서 이뻐보여서 찍은 꽃 사진.
꽃은 예뻤지만 이 만남의 결과는 예쁘지 않았다. ㅎㅎ

하루는 날이 좋고 그래서 태화강변에 차 타고 달리기하러 간 날에 찍은 #허세샷. ㅋㅋ

#허세샷2 #고유가시대 #예측운전 #연비운전 #발컨트롤

그리고 이틀전 주말 공부하러 바닷가 카페 갔다가 산책겸 걸으며 찍은 사진.

그리고 갑자기 쌩뚱맞게 나타난 작년 8월에 주80시간 과정 끝난 뒤로부터의 내 몸무게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 규칙적으로 자고 스트레스 안 받고 점심 잘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운동하니 뒤룩뒤룩 15키로 정도 쪘던 살이 쭉쭉 빠지네..

그리고 오늘의 운동.

이젠 두번다시 십몇키로씩 살이 찌는 대참사가 없게끔 식사와 운동을 조절하려고 하는데. 혼자 있으니 밤에 허전해서 그런지 자꾸만 뭔가 먹고 싶어진다...작년에 쉬면서 본가에서 행복한 생활할때는 저녁으로 요구르트 한개만 먹어도 배가 안 고팠는데 말이지. 심리적인 것도 큰걸까?